여러분, 혹시 ‘우리 동네 땅 밑’이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땅 꺼짐, 싱크홀 뉴스가 남 얘기 같지 않다면 주목하세요. 서울시가 드디어 지반침하(GPR) 탐사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지금 바로 내 동네 안전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빠르게 확인하지 않으면 중요한 정보 놓칠 수 있습니다.
서울시 GPR 지반침하 지도란?
서울시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결과를 지도에 시각화한 서비스입니다. 이 지도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지도상 선으로 표시된 구간에서 지하 공동(빈 공간) 여부와 조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는?
GPR 탐사 지도에서는 파란색(정상)과 보라색(공동 발견) 선으로 구간을 구분하며, 각 구간을 클릭하면 탐사 시기, 공동 발생 여부, 조치 내역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주소 검색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탐사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곧 제공될 예정입니다.
탐사 규모와 결과 요약
서울시는 총 364곳, 약 350km 구간을 GPR 장비로 탐사했고, 이 중 63곳에서 지하 공동을 발견해 모두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주요 탐사 대상은 철도공사장, 자치구 요청 지점, 굴착공사장 등으로 서울 전역을 아우릅니다.
표로 보는 GPR 탐사 요약
| 탐사 구분 | 탐사 건수 | 공동 발견 건수 | 조치 결과 |
|---|---|---|---|
| 철도공사장 | 5곳 | 33곳 | 복구 완료 |
| 자치구 요청 | 50곳 | 18곳 | 복구 완료 |
| 굴착공사장 | 309곳 | 12곳 | 복구 완료 |
| 총계 | 364곳 | 63곳 | 전부 완료 |
향후 계획 및 시민 체감도 향상 방안
서울시는 이번 탐사지도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싱크홀 발생 시점·위치·규모·현장 사진까지 지도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자치구와 GPR 탐사 비용을 분담하고, 노후 하수관 정비에 1352억 원,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56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Q&A
Q1. 서울 GPR 지반침하 지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https://safemap.seoul.go.kr) → ‘안전정보지도’ → ‘지반침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우리 동네 탐사 결과가 왜 안 나올까요?
현재는 서울시 주도로 탐사한 구간만 반영되어 있으며, 자치구에서 실시한 GPR 탐사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Q3. 지하 공동이 발견되면 어떻게 조치하나요?
GPR 탐사에서 공동이 확인되면 서울시가 즉시 복구 조치를 실시합니다. 이번에도 63곳 모두 긴급 복구가 완료되었습니다.
Q4. 지반침하 안전지도는 왜 공개되지 않나요?
지반침하 안전지도는 토질 특성, 지하수위 등의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잘못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비공개로 운영 중입니다.
Q5.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탐사가 이루어지나요?
네, 서울시는 정기 재탐사를 통해 GPR 탐사 지도를 계속 업데이트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서울시의 GPR 탐사 지도 공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 스스로 생활권의 지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입니다. 이제는 '우리 동네 땅'도 직접 살펴보는 시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도시를 만듭니다. 지금 바로 우리 동네 상태 확인해 보세요.